안녕하세요. 야매 디자이너 잔키의 아는 브랜드입니다.
오늘은 요즘 패션계에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브랜드 '쿠어(COOR)' 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혹시 '미니멀리즘' 이란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복잡함을 없애고, 깔끔하면서도 우아한 멋을 살리는 패션 스타일인데요, 바로 쿠어가 이 미니멀리즘을 대표하는 브랜드예요. 심플함 속에서 멋을 발견하는 쿠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쿠어는 어떤 브랜드?
쿠어는 2017년에 시작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예요. 신승현 대표가 남성복 컨펨포러리 브랜드로 시작했는데, 벌써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답니다. 브랜드 이름 'COOR' 는 'Common Origins' 의 줄임말로, 옷의 기본적인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사람들 모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미니멀한 감성을 담고 있죠.
즉, 쿠어는 멋지고 트렌디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옷을 만들고 있어요. 남성복으로 시작했지만, 요즘은 여성들도 쿠어에 푹 빠졌을 정도로 그 인기가 엄청나요!
왜 쿠어는 특별할까?
쿠어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노세일 정책' 이에요. 요즘 대부분의 브랜드가 세일 기간에 맞춰 쇼핑을 유도하잖아요? 그런데 쿠어는 세일을 하지 않아요. "어라, 왜 세일을 안해?" 라고 할 수 있지만, 바로 쿠어만의 자신감이 느껴지는 부분이에요. 그만큼 제품의 품질과 디자인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죠. 세일 없이도 고객들이 꾸준히 찾는 이유는, 쿠어가 만드는 옷이 정말 잘 만들어졌기 때문이에요.
쿠어의 옷을 살펴보면, 이태리 고급 원단을 사용해 만들기 때문에 소재 자체가 정말 뛰어나요. 특히 코트가 가장 유명한데요, 쿠어의 코트는 무겁지 않고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죠. 가격은 조금 높지만, 가격 대비 품질이 정말 우수해서 입어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돈이 아깝지 않다" 고 말해요.
성수동에서 만는 쿠어의 세계
쿠어는 2023년 11월, 서울 성수동에서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어요. 성수동은 요즘 핫한 동네잖아요? 쿠어도 그 흐름에 맞춰 세련된 공간을 만들었죠. 그런데 이 스토어, 그냥 매장이 아니라 전시 공간처럼 꾸며졌다는 사실! 쿠어는 항상 패션과 예술을 접목해 왔는데, 이번 스토어는 미술 작가 이태수와 협업해 만들었어요. 매장안에 커다란 돌이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독특한 설치 작품도 있어서, 옷을 구경하다 보면 마치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기분이 든답니다.
이 스토에서는 쿠어의 최신 컬렉션을 바로 만나볼 수 있어요. 지난 23FW 컬렉션의 주제는 'To Our Next' 로, 빈티지 가구에서 영감을 받아 몇 세대를 지나도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는 옷을 만들었다고 해요. 요즘 많은 브랜드가 '지속 가능성' 을 중요하게 생각하잖아요? 쿠어도 마찬가지로 지속 가능한 패션을 지향하고 있어요. 오래 입을 수 있는 옷, 그리고 시간 지나도 촌스럽지 않은 옷을 만드는 게 쿠어의 목표랍니다.
남성부터 여성까지 모두 사로잡다
쿠어는 원래 남성복 브랜드로 시작했지만, 요즘은 여성 고객들의 사랑도 듬뿍 받고 있어요. 남성용 코트를 여성들이 수선해서 입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데요, 이걸 눈여겨본 쿠어는 아예 여성 라인도 출시했어요. 여성도 입기 좋은 미니멀한 디자인의 옷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쿠어를 즐길 수 있게 되었죠.
쿠어의 고객층은 매우 충성도가 높은 편이에요. 한 번 쿠어의 옷을 입어본 사람들은 다시 찾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옷의 착용감이나 디자인, 그리고 품질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브랜드예요. 특히 코트를 입어본 사람들은 "다른 코트는 이제 눈에 안 들어온다" 고 할 정도로 쿠어의 코트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답니다.
쿠어는 어디서 만날 수 있나요?
쿠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온라인에서는 무신사와 29CM, 그리고 쿠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요, 특히 무신사에서는 항상 상위 랭킹에 올라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브랜드예요. 오프라인에서는 더현대 서울, 현대백화점 판교점, 그리고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답니다. 매장을 직접 방문하면 쿠어의 옷을 직접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으니, 시간이 된다면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마무리하며
쿠어는 조용하지만 강하게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브랜드예요. 인플루언서 광고나 대대적인 마케팅 없이도 품질과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지금까지 꾸준히 성장해왔죠. 그리고 이제는 여성 고객들까지도 사로잡으며, 남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젠더리스 패션 브랜드로 나아가고 있어요.
만약 여러분이 오래 입을 수 있는 고퀄리티의 옷을 찾고 있다면, 쿠어는 정말 좋은 선택이 될 거예요. 미니멀리즘 패션에 관심이 있다면 쿠어의 옷을 한 번 입어보세요. 분명 그 매력에 빠지게 될 거랍니다!
🔍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다른 패션 브랜드?
그럼 다음에 또 다른 패션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지금까지 야매 디자이너 잔키의 아는 브랜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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