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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강남 선캡 필수템? 올드머니룩 완성템 헬렌 카민스키

by 잔키 2024.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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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매 디자이너 잔키의 아는 브랜드입니다.

 

여름과 휴양지,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헬렌 카민스키에 대해 알아볼 시간이에요. '강남 선캡', '줌마템', '라피아 모자' 등 별명만 들어도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이 떠오르는데요, 그럼 매력 넘치는 헬렌 카민스키의 세계로 같이 가볼까요?

 

 


 

강렬한 태양에서 탄생한 헬렌 카민스키

호주에서 시작한 브랜드 '헬렌 카민스키'

 

헬렌 카민스키는 1983년 호주에서 시작된 브랜드에요. 창립자 헬렌 마리 카민스키가 강렬한 햇볕으로부터 아이들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라피아 모자가 출발점이었죠. 이 모자는 독특한 스타일로 입소문을 타며 곧 패션 매거진 '보그' 에디터의 눈에 띄었고, 단숨에 유명해졌어요.

 

헬렌 카민스키의 장인 정신

 

브랜드는 단순히 패셔너블한 아이템을 넘어, 자연과 장인 정신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패션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최고급 마다가스카르산 라피아와 호주 메리노 울을 활용해 한 땀 한 땀 손으로 제작된 모자들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어요. 최근에는 모자뿐 아니라 의류, 가방, 신발 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영역을 넓혀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강남 맘들의 선택, '비앙카' 와 '뉴포트'

헬렌 카민스키 선캡

 

헬렌 카민스키 하면 떠오르는 대표 아이템은 바로 비앙카 선캡이에요. 이 제품은 챙이 넓어 자외선을 잘 막아주고, 머리 위를 시원하게 해줘요. 또 밴드 부분에 브랜드 로고가 적혀 있어 세련된 느낌을 주는데, 이 모자는 특히 강남 선캡이라는 애칭으로 유명하죠. 등하원 룩이나 일상 패션에 딱 맞아 '줌마템' 으로 자리 잡았답니다.

 

헬렌 카민스키 뉴포트

 

그리고 뉴포트 모자도 헬렌 카민스키의 인기 아이템인데요. 뉴포트는 모자 하나로 고급스러운 리조트 룩을 완성할 수 있어요. 자연스럽고 우아한 룩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가격은 30만 원대지만 매년 품절 대란이 일어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자외선 차단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아주는 올드머니룩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어요.

 

헬렌 카민스키의 장인 정신

헬렌 카민스키의 제품은 장인이 하나하나 손으로 만들어내는 것으로도 유명해요. 예를 들어, 모자 하나를 만드는데 무려 1만 8000번의 스티치가 들어가고, 작업에만 최소 3일이 걸린다고 해요. 또 가방은 5일이나 걸리는 경우도 있어요. 이렇게 만들어진 제품들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시간이 지나도 멋스러움을 유지해 오래 사용할 수 있답니다.

 

 

특히 헬렌 카민스키는 소재에 진심인 브랜드에요. 라피아와 메리노 울 등 천연 섬유와 재생 가능한 원료를 사용하고, 모든 소재는 추적 가능한 방식으로 조달됩니다. 환경 보호와 윤리적인 생산을 지향하는 헬렌 카민스키는 포지티브 럭셔리로부터 지속 가능성을 인증받는 '버터플라이 마크' 도 획득했답니다.

 

40주년 기념 이벤트와 팝업 스토어

헬렌 카민스키 팝업스토어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헬렌 카민스키는 이를 기념해 특별한 팝업 전시 이벤트를 열었어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는 헬렌 카민스키의 역사와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전시와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진행되었답니다. 이곳에서는 특별히 한정판 40주년 컬렉션도 공개됐어요.

 

 

팝업 스토어에서는 뉴포트 SB 모자 커스텀 서비스와 비앙카 12 바이저의 단독 판매도 진행되었어요. 구매 금액에 따라 라피아 미니 키 링이나 협업 티 컬렉티브 제품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하는 등 브랜드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습니다.

 

스타들도 선택한 헬렌 카민스키

헬렌 카민스키 정유미

 

헬렌 카민스키는 국내외 유명 셀럽들이 애정하는 브랜드로도 유명해요. 니콜 키드먼, 안젤리나 졸리, 앤 해서웨이 등 해외 셀럽뿐 아니라 한국의 정유미, 김희애 같은 배우들도 헬렌 카민스키의 모자를 즐겨 착용해요. 특히 정유미는 매거진 화보에서 헬렌 카민스키의 모자를 쓴 멋진 리조트 룩을 선보이며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줬죠.

 

헬렌 카민스키 신혜선

 

최근에는 하퍼스 바자에서 신혜선과 함께한 FW 컬렉션이 공개되기도 했어요. 화보에서 신혜선은 헬렌 카민스키의 캐멀 롱 코트와 아이보리 숏 패딩, 부클 모자 등을 착용해 따뜻하고도 고급스러운 가을 룩을 연출했답니다. 이러한 스타일링은 헬렌 카민스키가 단순한 모자 브랜드를 넘어, 어떤 옷과도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었어요.

 


 

결론,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지속 가능한 패션

헬렌 카민스키는 자연에서 얻은 고급 소재와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어요.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라피아 모자뿐 아니라 의류, 가방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패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죠. 이 브랜드의 모자를 쓰면 마치 휴양지에 와 있는 듯한 여유를 느낄 수 있고, 착용하는 순간 자연스러운 멋이 더해져 일상 속에서도 특별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이번 여름, 혹은 올 가을겨울 시즌에 헬렌 카민스키의 모자나 의류로 나만의 우아한 룩을 연출해보세요!

 

지금까지 야매 디자이너 잔키의 아는 브랜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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