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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스케이드보드 문화의 아이콘, 와플솔로 전설이 된 반스(VANS)

by 잔키 2024.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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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매 디자이너 잔키의 아는 브랜드입니다. 오늘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

 

오늘 소개할 브랜드는 스트리트 문화와 스니커즈의 아이콘, 반스(VANS)입니다. 반스는 스케이트보드화로 시작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했는데요. 단순히 신발을 넘어서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문화를 대표하는 브랜드랍니다. 와플솔처럼 찐득하고 매력적인 반스 이야기,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와플솔, 스케이트보드화의 탄생

폴 반 도렌

 

1966년, 캘리포니아의 작은 신발 가게에서 반스가 시작됐습니다. 창업자인 폴 반 도렌(Paul Van Doren)과 그의 동업자들은 튼튼하면서도 실용적인 신발을 만들고자 했는데요. 손님이 원하는 색상과 디자인으로 신발을 만들어 주던 맞춤 제작 서비스도 운영했죠.

 

어센틱

 

그렇게 탄생한 신발 중 하나가 바로 어센틱(Authentic)입니다. 이 모델은 오늘날까지도 베스트셀러로 사랑받고 있어요. 무엇보다 반스의 상징인 와플솔(Waffle Sole)이 큰 역할을 했는데요. 고무로 만들어진 와플 모양 밑창은 스케이트보드 데크와 밀착력이 좋아 스케이트보더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답니다. 스케이트보드 문화가 성장하면서 반스도 덩달아 성장하게 되었어요. 튼튼한 내구성과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갖춘 반스 신발은 스케이트보드 대회에서도 단연 돋보였고, 점점 더 많은 스케이트보더들의 선택을 받게 되었죠.

 

창의적 커스터마이징, 나만의 신발을 만드는 재미

현예슬

 

반스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커스터마이징입니다. 단순히 공장에서 찍어낸 신발을 파는 게 아니라, 고객들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담을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원하는 색상과 패턴을 추가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 반스는 신발을 하나의 캔버스로 만들어줍니다. 특히 현예슬 같은 커스터마이징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예술가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도 자신의 반스 신발에 개성을 담아내며 '세상에 하나뿐인 신발' 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반스가 주최한 밋 더 와플헤드(Meet the Waffleheads) 캠페인에서는 사람들이 자신의 커스터마이징 작품을 자랑하며 소셜 미디어를 통해 참여했어요. 우승자는 하우스 오브 반스에서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거나 커스터마이징 워크숍을 열 기회를 얻었답니다.

 

와플헤드 커뮤니티

반스 와플헤드

 

반스에는 신발을 단순히 신고 벗는 아이템으로 보지 않는 특별한 팬들이 있습니다. 이들을 와플헤드(Waffleheads)라고 부르는데요. 와플헤드는 반스 신발을 모으고, 커스터마이징하며, 실제로 신으며 브랜드의 가치를 체험하는 사람들입니다.

 

반스 와플헤드

 

재미있는 점은 이들이 신발을 선반에 고이 모셔두는 대신, 실제로 신고 다닌다는 거예요. 밑창이 닳도록 신으며 반스 신발과 함께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헨리 데이비스라는 와플헤드는 "반스 신발은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신을 수 있는 예술 작품이다" 라고 말했답니다.

 

스케이브보드와 그 이상의 문화

하우스 오브 반스

 

반스는 단순히 스케이트보드화로 끝나지 않았어요.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넘어 서핑, 그래피티, 음악, 스트리트 패션 등 다양한 서브컬처를 응원하며 성장했답니다. 예를 들어, 반스는 하우스 오브 반스(House of Vans)라는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했어요. 음악 공연, 그래피티 전시, 스케이트보드 대회를 통해 사람들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죠.

 

또한, 반스는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서브컬처의 중심에 섰습니다. 예술가, 뮤지션, 디자이너와 협업하며 반스 신발을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변신시켰답니다.

 


 

마무리하며, 반스의 미래

반스는 환경 문제와 지속 가능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리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신발을 개발하고, 디지털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더 가까워지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어요. 또한, 반스는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더욱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을 제공하며, 전 세계적인 커뮤니티를 만들어가고 있답니다.

 

지금까지 야매 디자이너 잔키의 아는 브랜드였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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