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매 디자이너 잔키의 아는 브랜드입니다. 오늘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
늘은 제가 요즘 가장 핫하다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노매뉴얼(NOMANUAL)' 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이름부터 뭔가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느낌이지 않나요? "매뉴얼 없다!" 는 이름처럼, 노매뉴얼은 틀에 갇히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가는 브랜드예요. 노매뉴얼은 2017년에 네 명의 친구가 모여 만든 브랜드인데요. 꿈 많고 패기 넘치는 20대 초반의 친구들이 "우리만의 무언가를 해보자!" 는 열정으로 시작했다고 해요. 지금은 200억 원 매출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을 정도로 대세 중의 대세랍니다. 그럼, 노매뉴얼의 매력을 하나씩 파헤쳐 볼까요?
노매뉴얼, 청춘의 꿈에서 시작되다
노매뉴얼의 시작은 순수한 열정에서 출발했어요. 디자이너, 촬영 담당, 생산, 경영까지 각자 잘하는 일을 나누어 맡아 운영했는데요. 실패에 대한 두려움 대신 설렘으로 가득 찼던 그들의 모습이 상상되지 않나요? 그야말로 청춘 드라마 같은 이야기죠.
그중에서도 재미있는 점은 브랜드 이름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에요. "우리는 정해진 길을 가기 싫다. 틀에서 벗어나고 싶다." 는 생각으로 이름을 지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브랜드 철학에도 자유와 개성이 가득 담겨 있답니다.
단순히 옷이 아니라 이야기를 만든다
노매뉴얼의 철학 중 하나는 '문맥을 만든다' 예요. 단순히 옷을 파는 게 아니라, 시즌마다 하나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거죠. 예를 들어, 첫 시즌에는 복싱을 주제로 글러브와 줄넘기를, 다른 시즌에는 노동자 테마로 삽과 슬레지 해머 같은 소품을 선보였어요. 이런 독특한 컨셉들이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했답니다.
최근에는 특정 테마에 얽매이지 않고, 컬러와 실루엣, 디테일로 브랜드만의 감성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발전했어요. 그래서인지 제품 하나하나가 예술작품처럼 느껴지더라고요!
팬덤이 만들어낸 성공 스토리
노매뉴얼은 남다른 브랜딩과 제품력으로 힙합과 스트리트 문화를 사랑하는 20대들에게 빠르게 자리 잡았어요. 특히 무신사를 주요 유통 채널로 삼아 매출 상위권을 차지했고, 점점 팬덤을 확대했죠. 지난해 매출은 무려 90억 원! 올해는 2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을 정도로 성장 속도가 어마어마해요.
그리고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도 대성공! 더현대 서울 팝업에서는 보름 만에 1억 5천만 원 매출을 기록했고,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는 월 1억 원을 기록했다고 하니, 진짜 대단하죠?
디테일로 승부한다, 노매뉴얼만의 매력
노매뉴얼의 매력은 디테일에 있어요. 단순히 예쁜 옷이 아니라, 브랜드만의 무드를 담은 디테일이 살아 있죠. 이번 시즌에는 빈티지한 무드를 더한 피그먼트 다잉, 솔트 바이오 워싱 등의 공정을 통해 착용감까지 챙긴 제품들이 인기였어요.
또한, 헤어리 니트 같은 독특한 아이템도 많이 선보이고 있어요. 특히 여성 고객들을 위해 S사이즈 제품을 늘리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요. 이런 세심함이 매출로 이어지지 않았나 싶어요.
앞으로의 노매뉴얼, 더 기대된다
노매뉴얼은 이제 국내를 넘어 해외로도 진출하려고 해요. 일본 로컬 편집숍 15곳에서 이미 판매 중이고, 앞으로 더 많은 글로벌 팬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해요. 그리고 하반기에는 홍대에 플래그십 스토어도 오픈한다고 하니, 기대되지 않나요?
내년에는 여성 패션 라인도 런칭할 예정이라고 해요. "남성 스트리트 패션"에만 국한되지 않고 더 다양한 고객층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 정말 멋있어요.
마무리하며
노매뉴얼은 단순히 옷을 만드는 브랜드가 아니에요. 그들의 철학과 스토리, 그리고 옷을 통해 전달되는 자유로운 감성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길 응원해봅니다!
지금까지 야매 디자이너 잔키의 아는 브랜드였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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