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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림보다 앞선 스트릿 패션의 선구자, 스투시(STUSSY) 안녕하세요. 야매 디자이너 잔키입니다. 오늘도 브랜드 공부는 계속됩니다. 스투시(Stussy)는 스트릿 패션을 논할 때 빠지지 않는 대표적인 브랜드로,,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전설적인 이름입니다. 이 브랜드는 단순한 의류 라인 이상으로, 서브컬처와 스트리 문화에 깊이 뿌리내린 역사를 자랑합니다. "슈프림 이전에는 스투시가 있었다" 는 말이 있을 정도로, 스투시는 스트릿 브랜드의 선두주자이자 많은 브랜드들의 시초가 된 아이콘적인 존재입니다.  스투시의 시작 스투시의 역사는 캘리포니아의 서퍼 '숀 스투릿(Shawn Stussy)' 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숀 스투시는 어린 시절부터 서핑에 열정적이었고, 서핑보드 제작자로서의 커리를 쌓아갔습니다. 그의 보드에 새겨진 서명 로고는 본인이 .. 2024. 8. 26.
한국 자연의 이로움을 빚어낸 뷰티 브랜드, 한율(HANYUL) 안녕하세요. 야매 디자이너 잔키입니다. 오늘도 브랜드 공부는 계속됩니다. 한국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한율의 여정 한국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한율은 아모레퍼시픽이 2007년에 런칭한 이후, 한국 전통 원료와 자연의 힘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균형 잡힌 피부를 가꾸기 위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이 브랜드는 자연에서 얻은 성분을 현대적인 스킨케어 기술과 결합하여, 한국 여성들에게 최상의 피부 솔루션을 제공하고 합니다. 브랜드의 철학과 기원 한율의 철학은 한국의 자연과 전통적인 민간 처방에서 비롯된 자연주의에 근거합니다. 한율은 특히 쌀, 쑥, 서리태 등 강한 생명력을 지닌 한국의 로컬 원료를 중심으로, 피부의 균형을 맞추고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스킨케어를.. 2024. 8. 24.
MZ세대가 열광하는 감각적인 메이크업 브랜드, 힌스(HINCE) 안녕하세요. 야매 디자이너 잔키입니다. 오늘도 브랜드 공부는 계속됩니다.  힌스(hince) :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무드 네러티브 메이크업 브랜드 최근 몇 년간 뷰티 업계에서는 단순히 외형적인 아름다움이 아닌, 개인의 내면과 고유한 무드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가 바로 힌스(hince)입니다. 2019년 론칭한 이 브랜드는 감성적이면서도 독특한 '무드 내러티브' 컨셉으로 MZ세대, 특히 2030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힌스가 어떻게 뷰티 업계에서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했는지, 그리고 그들이 어떻게 소비자와 소통하며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해 보겠습니다. 힌스의 시작과 .. 2024. 8. 23.
영혼이 살아숨쉬는 니치 향수 브랜드, 르라보(LELABO) 안녕하세요, 야매 디자이너 잔키입니다. 오늘도 브랜드 공부는 계속됩니다.  르라보 : 장인 정신과 초개인화로 재정의된 니치 향수 르라보(le Labo)는 2006년 뉴욕의 롤리타 지역에서 프랑스 출신의 에디 로시(Eddie Roschi)와 파브리스 페노(Fabrice Penot)가 창립한 니치 향수 브랜드입니다. "연구실" 을 의미하는 브랜드명처럼, 르라보는 대량생산을 거부하고,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한 향수 제작 방식을 고수하며, 현대 향수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초개인화 전략 : '나만의 향수' 를 위한 맞춤 경험 르라보의 성공 비결 중 하나는 초개인화 전략입니다. 대량생산이 보편화된 시대에 르라보는 각 고객에게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매장에 방문한 고객은 .. 2024. 8. 13.